개인 수필 29

cygwin을 쓰고, 가비지에서 주소 사서 사이트 만들던 기억

지금이야 깃허브 제공 주소로 딱 올리면 기초적 베포는 끝이지만 2015년 2월. 대학 입학 한달 전의 나는 설날에 받은 용돈으로 가비지 사이트 주소를 사서.. (co.kr 이 아니라 wb.?? 뭐였는데, 아무도 안들어 오는 주소였는데도 2,3만원은 했었음. 심지어 영구적인 것도 아님.) 그렇게 cygwin으로 뭣도 모르는 실행언어, 설치 오류 등을 해결해가면서 만들고 베포까지 여러 밤을 꼴딱 새웠던 기억이 난다.(끝내 aws 인스턴스를 통해 베포까지 성공했었음) 왜 cygwin 같은 것들을 지금은 사용 안하는지, 궁금해서 챗gpt한테 물어보았다. 2018년만 해도 웹 만들 때 cygwin을 쓰고 그랬거든? 거기서 html을 썼던것 같은데 내기억이 맞나? 맞다면 왜 그런거지? ChatGPT ChatGPT ..

개인 수필 2024.02.13

공부방향성과 현재상황 정리

상황정리 php. 잘 따라 가다가 업데이트 이슈로 이제 다른 버젼의 코드로 만들어야됨. 최근 듣는 수업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음. 그렇다고 모두 따라 쳐볼 필요성까지는 안느껴짐 node.js 졸업작품에 필수임. 지난 주 까지 계속 php 이해와 node.js 이해에 힘을 쏟고 있었음. get, post 등을 해보고 db와 연결후 구현도 해봄. 더이상 깊게 안들어가고 ui꾸미기로 넘어감. 졸업작품. 졸업작품 관련해서 만드는 중임.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구성해냈고 ui만드는 것 까지는 함. ui코드 이해해하고서 그걸 db와 node.js 잇는 과정을 진행해야함. 원하는 것. 이번 달안에 어느정도 완성된 ui코드를 db와 node와 이어서 어느정도 윤곽을 만들고 싶음. php 코드와 node.js 코드 비교를 통..

개인 수필 2023.11.14

거북목

거북목 때문에 머리에 피가 잘 순환되지 않는 바람에 머리가 지속적으로 아파, 치료받고 이제야 정신차려서 블로그 관리하러 왔다. 첫 시작은 갑자기 오환과 함께 머리가 어지럽고 설사가 지속되더니... 오환 좀 진정되서 가보니 결론은 급성위염. 피가 변에 섞여나오고, 설사가 멈추지 않았다. 다행히 진정되었다. 갑자기 이리 된것을 보면 스트레스성 위염인듯. 문제는 이게 다른 곳에 작용을 한탓인지 머리가 어지럽기 시작함. 곰곰히 생각해보니 몇 년 전 있었던 목 신경치료가 떠올라서 병원갔더니 거북목으로 인해 목이 살짝 눌린 탓이었다. 이렇게 담담하게 썼지만 4일간 머리도 한 번 못쓰고 누워있다가 예약한 병원 진료도 담당의사가 갑자기 아파서 며칠 연기되고, 그래서 내 공부할 시간도 밀려버렸다. 다행히 추석 때 거의 ..

개인 수필 2023.10.21

기업 탐방(야놀자, 김기사랩)

지방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역시 작은 것이라도 직접 현장을 둘러보거나 관련 직종의 사람들을 직접 만나 얘기 해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기업 탐방에 참가하게 되었다. 왔다갔다 8시간이 넘게 걸렸지만, 백문이불여일견이다. 갑자기 코드짜는 능력이나, 머리나, 포트폴리오가 좋아지는 것도, 인강처럼 훌륭한 강의를 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가서 직접 보고, 만나봐야 느낄 수 있는 무언가가 있었고 그것들을 작게나마 느끼고 왔다.

개인 수필 2023.05.19

술 안 좋아하는데 술먹고 싶은 날

왈칵눈물이 날것만 같다. 그렇게 나에게 좋지 않은 일이 있던 것도 아니고 오히려 좋은 일이 생겼는데 왠지 모르게 가슴이 답답하다. 내 맘대로 안되는 것 같아 화도 나지만 나아가고 있는 길에 대한 좋지않은 감정마저 드는 하루. 분명 열심히 살아왔는데 그 과거와 현재의 열심마저 의심하는 마음. 술 대신 탄산수를 사서 마셨다. 다시 양치질 하기 싫어서 그냥 탄산수로 대체했다. 맛이 있지는 않지만 톡쏘는 그 감각. 좋아하지 않음에도 오늘은 그 톡쏘는게 그나마 낫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그저 지친걸까. 기우인 것일까. 난 이렇게 단 하루도 주저앉기 싫은데....... 그냥 씁쓸한 하루다. 이런 하루에 그나마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아버지 감사합니다. 그리고 괜스레 미안합니다.

개인 수필 2023.03.13

나는 왜 데이터분석을 공부해야 하는가

왜 공부하는가.데이터 분석. 생태계를 확장 시킬수 있다. 이게 중요한 이유가 내가 생각지 못했던 것들을 추가하고 보완할 수 있으며 이것들이 나의 위험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그러니 불안한 마음의 완화에도 도움이 도니다. 데이터가 실제로 어떤 서비스의 필요성을 판단하게끔해주고 추가 서비스를 만들게 되며, 이것이 예상치 못한 변수에 대해 대처할 힘이 된다. 미래의 불안요소를 내가 걱정만한다고 될게 아니라, 미리 찾아내서 보완하여 아예 겪지 않게끔 만들어 주고, 내 마음의 안정에도 기여하게 된다는 것이다. 현대차의 안전장치가 운전을 잘하는 아빠의 차를 위급시에는 제어하게끔 해줘서 우리 가족들이 목숨을 건진 경우가 2번 있었다. 과거에 아버지는 사고를 낸적이 없는 베스트 드라이버였으며, 나의 운전 시작에..

개인 수필 2023.02.18

대학 수강신청과 졸업을 위한 발버둥

현재 부족한 학점을 채우기 위해 들어야될 전공이 있으나 교수가 허락하지 않음으로서 굉장히 신경쓰이는 상황이다. 조교와 상담 및 매일 연락을 주고받았고, 교수님1에는 직접 찾아갔고 교수님2는 이메일로 졸업 학점을 위해 들어야 된다 얘기했다. 결과는 안해주겠단 입장. 나혼자만 몇주간 끙끙앓고 진전이 없었다. 어느날 우연찮게 본 포스터 하나로 연락한 대학교 1학년 친구가 알고보니 굉장히 학교, 교수님께 건의를 많이 해본 이력이 있었다. 혼자 끙끙대고 어찌할 바 모르는 상황에서 당장 취해야할 조치, 문의해야하는 곳 등을 알려주었다. 조교님도 해외에 갔고, 다시 상담만 해보자고 계속 결론없이 시간만 흐르는 상태에서 나는 칼을 빼들어 총장실에 건의글, 학사지원과에 권고문을 교수들한테 날려줄것을 건의했다. 내 사정 ..

개인 수필 2023.02.09

23년 2월 공부 방향

자바스크립트 공부하고, 파이썬 공부하고 싶었는데... 잠시 자바스크립트 공부를 중단해야 될듯 싶다. (아쉽다... 자바스크립트 공부방향을 드디어 획득했다 싶었는데.. 관련 기본문제도 구해놨고, 차근차근 시간만 들이면 되는데) 지금 당장 들어야 할 과목 수준이 최소한 c언어, 파이썬을 다룰 줄 알아야 하는데.. 내가 그 수준이 안된다.(다 까먹음) 알고리즘 또한 c언어를 한지 오래 되었고, 기본 알고리즘 역시 숙지가 미숙함으로 인해 내가 선제조치로 공부를 해야할 듯 싶다. 20일이면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개인 수필 20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