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수필

이 교정의 막바지

하얀성 2022. 12. 16. 09:47

하루는 교정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정보검색 및 걱정으로 화요일을 보내버렸고 수요일은 교정된 이빨이 너무 아파서 이론만 살짝 복습하는 정도였다.

 

일주일마다 이빨을 쪼으고, 교정도 막바지로 치닿다보니 정신이 없다.

어제인 12.15 목요일에도 이빨이 너무 아팠지만 오후부터 정신차려서 node.js와 리액트 환경조성 및 git에 대해 본격적으로 접근을 처음 해보았다.

 

지난 7월,6월쯤에 딱 한번 깃을 다룬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거의 가입만하고 프로그래밍을 오랜만에 시작해서 git을 다룰 체계가 잡혀있지 않았다.  

어제 git을 다루다 vs파일 하나를 삭제해버리는 바람에 환경조성을 다시 따라해야한다.

마침 git에 파일 올리고 디렉터리 정리하는 법들 복습하면 좋겠다 싶었는데 오히려 좋다.

 

교정때문에 이번 12월달은 교정을 1주일에 한번씩 쪼으니 공부하는데 있어 치고나갈 힘이 많이 안생긴다. (보통 1달에 한번 쪼으고,  사람들은 그 교정도 힘들어 한다.)

그래도 공부가 잔잔하게 흘러는 가고는 있고, 이빨 아픔이 나아질 때쯤에는 덜 나태하라고 다시 스터디카페 이용권을 끊어서 강제로 자리에 나를 앉혔다. 

 

공부 안되더라도 이렇게 앉아 있으면서 자기 생각 정리하고, 복습 및 tistory블로그, 즉 데이터베이스 관리라도 하나 하라고 앉혔다.

강제성은 부여하되 그렇다고 억지로 뭔가 시키는 것은 아니다. 3일이 지난 오늘도 두부 씹을 때마저 이빨이 아프니... 나를 채찍질하는 것은 아직 안된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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