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때문에 머리에 피가 잘 순환되지 않는 바람에 머리가 지속적으로 아파, 치료받고 이제야 정신차려서 블로그 관리하러 왔다.
첫 시작은 갑자기 오환과 함께 머리가 어지럽고 설사가 지속되더니... 오환 좀 진정되서 가보니
결론은 급성위염. 피가 변에 섞여나오고, 설사가 멈추지 않았다. 다행히 진정되었다.
갑자기 이리 된것을 보면 스트레스성 위염인듯.
문제는 이게 다른 곳에 작용을 한탓인지 머리가 어지럽기 시작함. 곰곰히 생각해보니 몇 년 전 있었던 목 신경치료가 떠올라서 병원갔더니 거북목으로 인해 목이 살짝 눌린 탓이었다.
이렇게 담담하게 썼지만 4일간 머리도 한 번 못쓰고 누워있다가 예약한 병원 진료도 담당의사가 갑자기 아파서 며칠 연기되고, 그래서 내 공부할 시간도 밀려버렸다.
다행히 추석 때 거의 안쉬고 많이 공부했다. 이제 기말 시험도 일주일 안인데 이제 목 보호대로 목 자세 고정시켜놓고 시험쳐야한다. 그래야 머리를 굴려도 머리가 안 아프다. 딱 2~3주만 이러고 있음 된다 했으니 잘 유지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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