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수필

코테 기본문제에 벽을 느끼다.

하얀성 2023. 1. 10. 12:52

제목 그대로다. 현재 정답률이 제일 높은것부터 차례대로 풀어온게 80문제. 혼자 해결한게 78문제이다.

이 상태에서 벽을 느꼈다. 

 

벽을 느낀게 살면서 한 두번이 아니다. 

 

내가 이걸 다 할 수 있을까? 이전에 세법과 회계를 공부하면서 많이 느꼈다.

회계는 답지보고서도 한 문제 푸는데에 30분~1시간이나 걸렸으니까.

 

이렇게 상황을 적어보니깐 과거에 어떻게 헤맸으며, 어떻게 돌파했었는지 기억이 났다. 

나중에 저 문제들을 한문제당 1분 컷으로 다끊어야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 

솔직히 공부방법 몰라서, 도움받을 사람도 없어서, 나를 심적으로 옥죄는 요소가 있어서 그곳에 다다르기까지 2년 반이나 걸렸었다.

 

세법이나 회계 맨땅에 헤딩하면서 2년 반동안 얻은건 이런 상황에서의 내게 맞는 해결책과 마음가짐들이다. 

저 2년 반의 시간덕에 정상궤도에 도달하는데 6개월도 안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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