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산 내 노트북을 2022년인 지금 업그레이드 하고자 함.
사전 준비로 노트북 모델명과 맞는 베터리와 ssd 외장하드 구매.
내 노트북 커버는 일체형이라 분리가 쉽지 않은 유형이지만, 케이블이 연결되있는 모델보다는 나았다.
떼는 순서는 이음새가 없는 곳 3면을 먼저 플라스틱 공구로 공간을 확보한 상태로 살짝 떼어낸 뒤, 이음새 쪽을 공구가 안들어가는 바람에 힘으로 뗏다.
(이 커버가 의외로 비싼 부품이라 부러트리면 안되니 굉장히 살살 그리고 천천히 해야한다.)
노트북 베터리를 교체한 이유는 수명이 2016년부터 끝나버려서이다.
전원 공급 케이블 없이는 노트북의 전원을 키거나 켜진 상태로 유지가 불가했다.
하지만 베터리는 이 컴퓨터 업그레이드의 핵심적인 이유가 아니었다. 이렇게된 주원인은 요놈이다.
베터리 오른쪽 아래의 갈색부분.
신도시 개발 예정이었다가 땅만파놓은 것마냥 저 황량한 부분에 이 ssd를 설치하면 된다.
그런데 이 노트북 모델은 이 새로산 870 EVO를 끼울 추가 장비가 없었다. 이 부품 구할려고 폭풍검색을 했지만 쇼핑목록에 없더라...
우연히 2016년 블로그 댓글에 장비 모델명이 적혀있었고, 그 장비 모델명을 검색하니 파는 제품이 아니었다. 서비스센터에 재고를 주문해야 한다. (이름도 모르는 이 부품 구할려고 인터넷을 떠돈 지3시간... 부품 번호를 알아냈다.)
삼성노트북 NT500R5H 하드디스크 추가 장착
똘82닷컴(ttol82.com)이 삼성노트북 NT500R5H 를 구매하였는데, SSD 128G가 기본 장착 모델이다. 물론 회사돈이지만...ㅠㅠ 용량이 작아서 하드디스크를 추가로 구매가능한지 여부가 아리송하다. 예전에
ttol82.com
위 블로그의 노트북 기종은 내 기종과 한글자 다르지만, 부품 번호를 검색해서 나온 몇 안되는 글이었다.
살펴보니 어느 유튜브에 있던 내 노트북과 같은 기종을 업그레이드 할 때 쓰던 그 부품과 모양이 똑같았다!
(그 유튜브에서 ssd장착에 필요한 추가 부품에 대한 설명을 일절 언급 안해놓음)
이 블로그에 적힌 2016년의 글이 날 살렸다. 저 블로그 내용대로 필요한 부품인 브라켓, 케이블, 나사까지 다 주문했다.
재고가 다행히 있어 구매가 가능했다. 부품가격은 다해서 8000원.
내가 하고 있는 ssd 업그레이드는 외장하드 업그레이드 이다.
기존의 내장된 하드를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 하려면
베터리 오른쪽 대각선 위에 있는 저 구멍이 슝슝 난곳의 ssd를 교체해야 한다.
가격을 물어보니 지금 외장하드와 같은 용량으로 부품값만 12만원이란다... 외장ssd가 53000원, 연결 부품이 8000원이니 총 61,000원... 가격 두배 실화?
부품 구매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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